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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 하나에서 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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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403회 작성일 11-07-1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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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가장 무서운 질환을 고르라면 1번이 암이다. 이는 암이 인생의 모든 단계에서 사망률 1위이기 때문이다. 한번 태어나서 사망할 때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사망원인 1위이다. 이토록 무서운 질환이기에 모든 사람들이 암의 예방에 많은 관심이 있다.

암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암이 걸리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다. 1992년 대한암학회에서는 암예방에 과한 14개의 권장사항을 만든바 있다.

편식하지 말고 영양분을 골고루 균형있게 섭취한다.
황녹색 야채와 과일 및 곡류 등 섬유질을 많이 섭취한다.
우유와 된장의 섭위를 권장한다.
비타민 A, C, E를 적당히 섭취한다.
이상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과식하지 말고 지방분을 적게 먹는다.
너무 짜고 매운 음식과 뜨거운 음식은 피한다.
불에 직접 태우거나 훈제한 생선이나 고기는 피한다.
곰팡이가 생기거나 부패한 음식은 피한다.
술은 과음하거나 자주 마시지 않는다. 담배는 금한다.
태양광선, 특히 자외선에 과다히 노출하지 않는다.
땀이 날 정도의 적당한 운동은 하되 과로는 피한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기쁜 마음으로 생활한다.
목욕이나 사워를 자주하여 몸을 청결하게 한다.

간단히 정리하면 좋은 음식먹고 적당한 운동을 하여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고, 스트레스 없는 즐거운 생활을 하며, 몸을 청결히 하고, 술은 조금만 드시고, 반드시 담배는 끊어야 된다는 것이다. 이상의 내용은 우리가 미리 알고 있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 간단한 내용을 삶에서 실천하기가 매우 어렵다. 왜냐하면 개인의 습관과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개개인의 건강형태 개선에 초점을 둔 보건교육 및  홍보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의 습관이 좋아지면 암예방에 도움이 될 뿐아니라 일반 건강상태도 좋아진다. 그리고 암예방에 확실한 금기사항이 있다. 이는 금연이다. 다른 예방방법은 적당한 것을 권유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과식하지 말자, 너무 뜨거운 음식을 먹지 말자 등등 이지만 담배만은 적당히 조금한다는 내용이 없다.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한다.

이처럼 암 발생을 미리 예방하는 것을 1차 예방이며 암이 발병하였을 때 가능한 조기에 암을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음으로 사망에 이르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2차 예방이라 한다. 암이 발생하였을 때 빨리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나 암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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