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피부노화 예방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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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541회 작성일 15-06-11 22:05본문
건조함이 시작되는 가을 날씨는 피부의 건조증을 유발하기 쉽다. 기미, 잡티 등의 트러블과 탄력도 떨어트려 노화를 앞당긴다. 노화를 막는 안티에이징은 비단 화장품이 정답이 될 수 없다. 피부과적 시술, 적당한 운동, 영양이 고루 잡힌 식사 등도 안티에이징에 도움을 준다.
프랑스 스파브랜드 이로와지 측은 "제품 사용만으로 단기간에 뚜렷한 효과를 보기 어렵다. 제품에만 의존할 게 아니라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는 과일, 야채를 섭취하고 셀프 케어를 해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먹고 바르며 안티에이징에 도움을 주는 식탁 위의 식품을 찾아봤다.
노른자·레몬즙 섞은 팩 촉촉 # 항산화 작용의 아몬드
아몬드는 항노화 영양소인 비타민E와 플라보노이드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다. 비타민E는 재생 효과가 뛰어나다. 플라보노이드는 아몬드 껍질에 다량 함유돼 세포의 노화를 예방해 준다. 꾸준하게 섭취하면 노화의 진행을 늦춰준다.
아몬드를 갈아 팩을 하면 외부 자극으로부터 생기는 피부 트러블을 완화시켜준다.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는 건조증과 주름 등에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곱게 간 아몬드 가루와 계란 노른자, 레몬즙을 약간 섞은 뒤 15~20분간 팩을 해주면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붓결을 느낄 수 있다
목이버섯 콜라겐·섬유질 풍부 # 보약보다 좋은 버섯
가을 버섯은 맛과 영양이 좋다. 버섯은 피부 트러블부터 미백, 탄력, 주름 개선 등 미용에 좋은 성분을 고루 갖추고 있다. 꾸준히 섭취하거나 마사지, 팩으로 관리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버섯을 이용한 케어는 특히 중ㆍ장년층의 미백 관리에 좋다. 표고버섯은 비타민A, 비타민B1, B2 등의 영양소를 함유해 피부의 거칠어짐과 건조를 방지, 환절기에 사용하면 좋다. 물에 불린 표고버섯에 적당량의 꿀을 발라 얼굴에 마사지하면 피부 주름이 줄고 기미도 완화된다. 목이버섯은 콜라겐과 섬유질이 많아 피부 탄력 강화에 탁월하다. 말린 목이버섯 60g을 볶아 물에 달여 꾸준히 마신다.
녹차 우린 물 미백·보습 효과 # 피부에 사용하는 녹차
녹차는 노화방지 능력을 인정받은 훌륭한 안티에이징 성분이다. 노화를 막는 카테킨은 비타민C보다 항암, 항균 작용이 무려 40~100배 강한 항산화 성분이다. 가을에 수확한 녹차에는 카테킨 함량이 특히 높다. 녹차를 활용한 안티에이징은 우려 마시기 보다 피부에 직접 사용해야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 녹차를 우릴 경우 비타민E와 단백질이 물에 녹지 않는다. 녹차의 다양한 영양소를 흡수하려면 요리나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클렌저에 녹차 가루를 섞어 사용해도 노폐물이 깨끗이 제거되는 딥 클렌징이 된다. 세안 후에는 녹차를 우린 물을 화장솜에 듬뿍 적셔 얼굴에 20분간 올려두면 미백, 보습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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