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 아침 vs 저녁‥피부미인은 언제 더 꼼꼼할까 > 여성매력 뷰티톡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여성매력 뷰티톡


 

세안, 아침 vs 저녁‥피부미인은 언제 더 꼼꼼할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590회 작성일 15-06-12 07:43

본문

미인중에 최고의 미인은 피부미인이라는 말이 있다.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는 얼굴을 화사하게 만들 뿐 아니라 한층 사람을 어려 보이게 한다. 우리나라 최고의 피부미인이라 불리는 여자연예인들이 자신의 특별한 피부관리법을 공개할 때 마다 공통적으로 내세우는것이 바로 세안이다. 아침저녁으로 하는 세안, 뭔가 다른게 있을까 싶겠지만 피부 타입마다 다른 클렌징 제품 선택, 각질제거 방법 등 조그만 차이에도 피부는 달라질 수 있다.
 
 
↑ [헬스조선]
 
새하얀피부과 은평점 김명주 원장은 "맑고 투명한 피부의 시작은 세안에서부터 시작된다"며"자신의 피부타입을 정확히 알고, 그에 맞는 세안법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피부미인으로 가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클렌징의 기본, 이것만 지켜주자

클렌징의 중요성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올바르고 건강하게 클렌징을 하는 사람은 드물다. 자신도 모르게 과도한 세안이나 잘못된 클렌징 습관으로 피부상태를 악화시키기도 하는데, 나쁜 세안 습관은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피부보호막을 손상시켜 외부환경에 대한 자극에 더 민감한 피부 환경을 만든다.
그 중에서도 가장 놓치기 쉬운 것이 바로 아침 클렌징이다. 아침 세안은 밤새 피부에 쌓인 유분과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그날 하루의 피부 컨디션을 좌우한다. 자극이 적은 세안제를 사용해 유분과 먼지만 가볍게 제거해주는 것이 좋으며, 클렌징은 2~3분 내로 짧게 해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게 한다. 저녁에는 더욱 꼼꼼하고 깨끗한 세안이 필요하다. 낮 시간 동안 분비된 많은 양의 피지와 땀이 메이크업과 먼지에 뒤엉켜 있으므로 2차 세안을 통해 확실히 제거해주어야 한다. 기본적인 세안 순서는 이마, 볼, 입부위, 코, 눈주위, 얼굴라인 순서대로 3회정도 원을 그리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문질러주며, 안쪽에서 바깥쪽 아래에서 위쪽으로 진행해 클렌징 효과와 함께 혈액순환을 돕는다.
 
 
◇피지분비가 많은 지성피부, 최대한 꼼꼼하게 세안

지성피부는 피지선의 기능이 활발해 필요 이상으로 피지분비가 많이 일어난다. 이로 인해 모공이 넓어지거나, 모공 속 피지가 공기와 닿아 블랙헤드와 각종 트러블을 일으키기 쉽다. 때문에 지성피부는 무엇보다 철저한 이중 세안이 필요하다. 또한 묵은 각질이 붙어 있기 쉬워,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이 잘 생기므로 크림 타입보다는 산뜻한 제형의 클렌징 젤이나 로션, 워터 등 유분감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지 분비량이 많은 이마와 턱,코 등의 T존 부위를 중심으로 꼼꼼하게 씻어 트러블을 예방한다.또한 모공 깊숙이 딥클렌징 효과가 있는 스크럽제나 필링젤을 이용해 주2회 정도 각질제거를 하며, 피지가 특히 많은 T존에는 달걀흰자 또는 흑설탕으로 피지 및 모공관리를 돕는다.
 
 
◇메마른 건성피부, 하얗게 일어난 각질제거가 가장 중요

지성피부와는 다르게 건성피부는 수분 부족으로 인한 들뜬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클렌징 제품의 경우 유분 있는 크림이나 로션 타입을 선택해 피부자극을 최소화 시키며, 세척 효과가 너무 강하거나 자극적인 제품은 최소한의 피지까지 제거해 피부의 건조를 악화시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건성피부는 지성피부보다 각질이 많이 생겨 각질제거가 필수다. 각질로 인해 피부색이 탁하고 결이 거칠어지기 쉽기 때문에 주 1회 정도는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동시에 각질제거로 인해 건조함이 심화 될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제거하기 보다는 알갱이가 고운 스크럽이나 팩으로 가볍게 마사지하여 각질을 제거한 후 진정팩으로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복합성 피부, 부위에 따른 관리가 필요

얼굴 윤곽을 따라 그려지는 U존은 건성이고, 이마에서 콧등까지 이어지는 T존은 지성인 복합성 피부는 뺨과 턱은 물론 눈 주위, 입가는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면서 동시에 T존은 유분으로 번들거리는 등 전체적으로 유수분밸런스가 맞지 않아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우선 유분이 적은 클렌징 로션 및 워터를 선택해 얼굴 전체를 닦아내며, 블랙헤드 등 피지분비가 왕성한 T존은 한번 더 꼼꼼하게 문질러준다.상대적으로 피지분비가 적고 건조한 U존은 가볍게 씻어낸다.
각질 제거 또한 부위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관리한다. 일주일에 한 번 T존 부위를 중심으로 고운 스크럽제를 이용해 각질을 제거하며 수분이 부족한 U존은 각질을 무리하게 제거하기 보다는 팩을 이용해 보습과 영양을 주도록 한다.
 
헬스조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