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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 등, ‘뒤태’를 위한 생활관리 8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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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1,080회 작성일 15-06-13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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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 자신감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서 비키니를 입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거나 섹시한 몸매를 뽐내기 위해 태닝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비키니를 입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다이어트는 성공할 수 있지만, 등 여드름으로 노출이나 비키니를 입지 못하고 고민에 빠진 여성들도 많다. 왜냐하면, 최근에는 뒤태까지 아름다워야 하는 섹시 트렌드로 뒤태도 관리 대상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등을 드러내고 앉은 여자


등은 얼굴이나 몸 앞부분보다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부위지만 실제로 다른 이의 시선을 더 많이 받는 곳이다. 군살 없이 매끈한 뒤태 라인, 여드름 없이 깨끗한 등 피부는 아름다운 뒤태를 위한 필수 조건이다.

여드름 한의원이나 피부과에 여드름 치료 때문에 내원하는 환자들을 보면 등이나 가슴 부위에 유독 여드름이 많은 사람이 있다. 옷만 입으면 감춰지니 얼굴보단 낫지 않느냐 하겠지만 몸에 생긴 여드름은 지속해서 옷감과의 마찰로 자극을 일으켜 쉽게 낫지 않고 자주 염증 여드름이나 화농성 여드름을 일으킨다.

한의학에서 여드름의 원인은 순환되지 못한 채 상부에 뭉쳐있는 열이라고 본다. 등과 가슴에 나는 여드름의 내부적인 원인도 위장과 비뇨기, 폐장 등에 문제가 생겨 상체로 열이 몰리는 현상으로 풀이하고 있다. 등 여드름은 폐 기능의 이상,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어 부위가 과다한 피지분비 등에 기인하여 나타난다.

그중 등의 양 날개 뼈 사이 한가운데에 생기는 여드름은 호흡기, 폐, 기관지 쪽이 안 좋은 사람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공기가 안 좋은 곳에서 일하거나 담배를 자주 피운다면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갑자기 체중이 늘어난 사람은 체내의 순환 기능이 불안정해서 독소가 쌓이고 등이나 가슴에 여드름이 발생하기도 한다.

외부적인 원인으로는 등은 얼굴보다 피부가 두꺼워서 모공의 막힘의 정도가 더 심하고, 자국도 심하게 남는 경우가 많으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등 여드름은 여드름 자국이나 여드름 흉터를 동반한 경우가 많으므로 가능하면 동시에 치료해야 한다.

여드름 피부관리는 자신이 얼마나 부지런히 관심 갖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생활 속에서 예방하고 관리한다면 가벼운 여드름 정도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 여드름 없는 뒤태를 위한 생활 속 관리 8원칙

1.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다.

2. 금주와 금연한다.

3. 여드름을 손으로 자주 만지거나 자극을 주지 않는다.

4. 샤워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말린다.

5. 여드름 부위는 보디로션의 사용을 금한다.

6. 황색 채소와 신선한 과일을 많이 먹는다.

7. 피지분비를 촉진하는 스트레스는 받는 즉시 풀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진다.

8. 잘 때는 자극적이고 마찰을 줄 수 있는 것을 피하고 면제품의 잠옷과 침구를 사용한다.

<글 = 하늘체한의원 최형석 원장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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