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피부염, 식습관에 영향 커 > 여성매력 뷰티톡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여성매력 뷰티톡


 

지루성피부염, 식습관에 영향 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1,040회 작성일 15-06-13 05:26

본문

지루성피부염이 잘못된 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보한의원이 지루성피부염(지루성두피염 포함)환자 146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57%(82명)가 발병 당시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을 선호하는 '자극적인 식습관'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루성피부염 환자들의 식습관을 알아본 결과 52%(76명)는 야식을 즐겨 먹었다고 밝혔다. 치킨, 피자, 족발 등 기름진 음식이 대부분인 야식은 고열량. 이런 음식을 먹게 되면 남성호르몬의 증가로 피지가 많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체내에서 과산화지질(피부유해물질)로 변해 피부장벽을 해친다.


지루성피부염 환자들 가운데 51%(74명)는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스턴트식품에는 '인'(P)성분이 많아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데, 체내에 인이 칼슘보다 많으면 인이 칼슘과 결합하려는 성질 때문에 체내의 칼슘까지 과다하게 배출시키면서 피부의 재생능력 또한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김세윤 우보한의원 원장은 "기름지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피지분비를 더 활발하게 만드는 작용을 한다"며 "특히 매운 음식은 소화기를 상하게 할 뿐만 아니라 피부와 혈관을 자극하고 몸에 과도한 열을 발생시켜 땀이 나게 하기 때문에 역시 피지분비량이 늘어나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매운 음식은 또한 모근으로 가는 혈류량을 감소시켜 탈모 및 지루성두피염도 일으킨다."고 덧붙였다.

자료협조 우보한의원


월간웨딩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