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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얼굴형을 망치는 못된 습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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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610회 작성일 15-06-1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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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사진을 보며 '나도 한때는 예뻤는데'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어릴 때 예쁘고 잘생겼던 얼굴이 커서 변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잘못된 습관도 그중 하나다.

전문가는 "얼굴의 비대칭이나 심하게 발달한 턱을 교정하는 환자들의 경우 선천적으로 얼굴형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잘못된 습관으로 얼굴에 변형이 와서 치료를 받는 경우도 많다"며 "이런 잘못된 습관은 성인이 된 후에도 얼굴을 변형시킬 수 있으니 빨리 고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딱딱한 음식으로 턱근육 발달

↑ [조선닷컴]헬스조선 DB

얼굴을 변형시키는 습관에는 턱근육을 자극해 발달하게 하는 행동이 있다. 주로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턱근육이 점점 발달하고 커지면서 얼굴을 변형시키는 경우다. 또한, 자면서 이를 가는 습관도 치아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턱에도 무리한 힘을 가해 얼굴을 변형시킬 수 있다.

따라서 갸름한 얼굴형을 원한다면 오징어와 껌같이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씹는 습관은 피하고, 이가는 습관이 있다면 가까운 치과를 방문하여 교정받는 것이 좋다.

◆잘못된 습관으로 턱뼈 변형

평소 턱을 자주 괴거나 얼굴에 일정한 힘을 지속적으로 가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은 턱이 점점 나올 수 있다. 턱이 앞으로 돌출되면 얼굴이 커 보이고 미관상 좋지 않고, 얼굴을 변형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턱관절의 통증을 유발하고 씹는 기능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턱에 무리를 주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틈틈이 거울을 보고 다양한 표정을 지어 턱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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