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여신 만들기’ 롱 드레스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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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563회 작성일 15-06-12 07:56본문
긴 생머리에 뽀얀 피부, 동그랗고 까만 눈과 앵두 같은 입술…
청순미가 뚝뚝하고 떨어지는 그런 모습을 가진 여성이 지나간다면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한 번쯤은 뒤돌아 봤을 터.
이러한 여성들은 '여신'이라 불리며 추대 받는다. 많은 여배우들 역시 여신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고분군투한다. 이는 여신에 대한 남성들의 인기가 보통이 넘는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남성들에게 사랑받는 여신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답은 롱드레스에서 찾을 수 있다. 발목까지 치렁치렁하게 내려오는 롱 드레스 하나면 느낌 충만한 스타일을 연출, 남성에게 사랑받는 여신으로 변신할 수 있다. 리얼여신이 되고싶다면 올 여름 롱 드레스에 주목해보자.
시스루 롱드레스 섹시와 청순의 경계에서 만난다
시스루를 섹시 아이템으로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최근 시스루 아이템은 섹시와 청순 두 가지 모두를 충족하는 아이템으로 급부상, 여신 스타일 완성에 주요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스루는 보통 슬립과 함께 입는 것이 좋으나 비침이 많으니 스킨톤의 이너나 핫팬츠와 함께 코디하면 부담감을 덜 수 있다. 아이템 선택 시, 허리를 강조하는 웨이스트라인이 가미된 아이템이나 몸매를 돋보이게 해주고 핀턱주름으로 만들어진 스커트가 가미된다면 몸매를 강조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이러한 시스루 롱 드레스는 실키한 텍스처와 얇은 시폰소재로 한여름 바람이 불 때마다 살랑살랑 흩날리는 매력이 있다.
조금 더 이지한 연출을 하고자 한다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면소재의 롱 원피스를 선택하자. 몸의 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는 면소재가 섹시하면서 편안한 연출을 도와준다. 기본 면 스커트가 밋밋하다 생각이 든다면 넓은 디테일이 가미된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허리에 깊게 가미된 트임이 매력을 업그레이드 시킨다.
경쾌한 연출, 비치웨어라면 패턴 원피스를!
롱 드레스는 비치웨어로 연출해도 좋다. 특히 실키한 텍스처 탓에 바람에 흩날릴 때마다 가미된 프린트가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진다.
패턴 원피스의 경우 패턴이 전면에 가미되어 있어 멀리서 봐도 보일 정도로 화려한 자태를 뽐낼 수 있다.
비치웨어로 스타일링 한다면 홀터넥이나 오프숄더 등을 선택, 과감한 연출을 시도해보자. 바스트 부분에 탄탄한 스모크 밴딩 처리라면 안심하고 입을 수 있다.
특히 프린트가 가미된 아이템은 에스닉한 분위기가 느껴져 해변에서 입기에 그만이다. 평소에는 니트와 함께 매치해 부담스러움을 떨쳐버리는 것도 좋다.
여신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잇 아이템은?
여신스타일이라고 해서 밋밋하고 심심한 스타일을 연출한다면 옳지 않다. 분위기와 스타일링에 맞게 적절하게 믹스 코디하는 액세서리 아이템을 활용하면 한층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스카프 헤어밴드는 헤어밴드 끝 쪽에 리본이 있어 마치 스카프를 두른 듯 화사한 분위기를 풍긴다. 리본이 내추럴하게 가미되어 있어 스타일리시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스카프 뿐 아니라 빅 사이즈의 장식이 포인트로 가미된 헤어 아이템 역시 여신 스타일 연출에 도움을 준다.
이렇게 헤어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면 주얼리 등을 최소화 하자. 너무 과도한 스타일은 여신이 아니라 '여진(상)'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사진출처:파티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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