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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붕 뜬 화장, 몸 '거기' 온도 높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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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560회 작성일 15-06-1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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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면 피부 관리에 예민해진다. 피부가 받는 자극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계절별 효과적인 화장법에 대해 알아봤다.

여름엔 높은 온도와 습기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늘어지기 쉽다. 열이 많은 상태에서 화장을 시작하면 뭉치거나 들뜨기 쉬워 먼저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차가운 물로 세안한 후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다. 피부 온도를 실온보다 낮게 만들어야 화장이 잘 된다. 토너를 잔뜩 묻힌 화장 솜을 냉장고에 보관해 뒀다가 하나씩 사용한다. 보관기간은 2~3일 정도다. 에센스 같은 기초제품도 차게 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얼굴을 만지는 손도 차가운 물로 차게 만들어 식혀놓는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DB

겨울엔 낮은 온도와 찬 바람으로 피부가 긴장해있다. 피부의 긴장을 풀어준 뒤 메이크업을 해야 한다. 여름과는 반대로 따뜻한 스팀을 이용한다. 모공을 열어 피부를 진정시킨다. 물에 적신 타월을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려 스팀타월을 만들어 얼굴에 얹어놓는 것도 좋다. 따뜻하게 만든 손바닥으로 얼굴을 꾹꾹 눌러 마사지한다. 기초제품은 실온에서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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