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주 체류신분
페이지 정보
작성자 sorbonne 댓글 0건 조회 1,101회 작성일 11-07-22 21:10본문
미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있다. 종업원 없이 장사를 할 수는 있어도 공인회계사가 없으면 꼼짝못하는 곳이 바로 미국이다.
미국에 갓 이민온 한인들은 영어도 짧지만 미국 시스템에 익숙치 못하다. 이런 한인들에게 공인회계사의 역할은 거의 절대적이다. 특히 한인 공인회계사는 장부 기재라는 본연의 일 외에 한인들의 정착에 필요한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한다. 이들은 회계 및 세금 문제도 도와주지만 부동산 거래 및 상법에 어느 정도의 지식으로 무장하고 있다.
많은 불법 체류자들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상식 하나. 바로 ‘불법 체류자는 사업체를 운영하지 못한다’고 알고 있다는 것이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틀린 얘기다. 이민국에서는 체류 신분을 따진다. 하지만 국세청은 체류 신분 여부는 영역 밖이다.
미국에 갓 이민온 한인들은 영어도 짧지만 미국 시스템에 익숙치 못하다. 이런 한인들에게 공인회계사의 역할은 거의 절대적이다. 특히 한인 공인회계사는 장부 기재라는 본연의 일 외에 한인들의 정착에 필요한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한다. 이들은 회계 및 세금 문제도 도와주지만 부동산 거래 및 상법에 어느 정도의 지식으로 무장하고 있다.
많은 불법 체류자들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상식 하나. 바로 ‘불법 체류자는 사업체를 운영하지 못한다’고 알고 있다는 것이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틀린 얘기다. 이민국에서는 체류 신분을 따진다. 하지만 국세청은 체류 신분 여부는 영역 밖이다.
불법 체류자(특히 소셜 시큐리티 넘버가 없는)가 모든 업종을 운영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업종에 따라 약간의 제한은 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주정부 라이선스가 필요한 업종은 안된다고 보면 된다. 대표적인 업종은 주류 판매(ABC) 라이선스가 있는 것들이다. 즉, 술을 파는 식당이나 리커스토어를 인수하려면 체류 신분이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또 주정부 노동청 허가가 필요한 봉제업소를 운영하려면 역시 소셜 시큐리티 넘버를 필요로 한다. 차량등록국(DMV) 업무를 대행하는 스모그 체크 업소도 불법 체류자는 불가능하다.
그외 업종은 대부분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셀러스 퍼밋이나 시 정부나 카운티 퍼밋을 얻으려면 운전면허증이 없을 경우 여권 사본만 있으면 된다.
여기에 국세청에서 발행하는 납세자 번호(Individual Tax Payer‘s Number), 즉 택스 ID를 취득하면 된다. 체류 신분을 따지지 않는다. 수입에 대해 세금을 내겠다면 국세청에서는 쌍수를 들어 환영한다.
불법 체류자로부터 세금을 징수하는, 어찌 보면 모순되기는 하지만 이게 바로 세계 최강국 미국의 국세청이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주정부 라이선스가 필요한 업종은 안된다고 보면 된다. 대표적인 업종은 주류 판매(ABC) 라이선스가 있는 것들이다. 즉, 술을 파는 식당이나 리커스토어를 인수하려면 체류 신분이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또 주정부 노동청 허가가 필요한 봉제업소를 운영하려면 역시 소셜 시큐리티 넘버를 필요로 한다. 차량등록국(DMV) 업무를 대행하는 스모그 체크 업소도 불법 체류자는 불가능하다.
그외 업종은 대부분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셀러스 퍼밋이나 시 정부나 카운티 퍼밋을 얻으려면 운전면허증이 없을 경우 여권 사본만 있으면 된다.
여기에 국세청에서 발행하는 납세자 번호(Individual Tax Payer‘s Number), 즉 택스 ID를 취득하면 된다. 체류 신분을 따지지 않는다. 수입에 대해 세금을 내겠다면 국세청에서는 쌍수를 들어 환영한다.
불법 체류자로부터 세금을 징수하는, 어찌 보면 모순되기는 하지만 이게 바로 세계 최강국 미국의 국세청이다.
- 이전글세일즈 텍스의 감사(Audit) 11.07.22
- 다음글남편이 실업자가 됐다면 나 어떻해? What To Do When Your Spouse Loses A Job 11.07.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