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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융자금액 책정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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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1건 조회 1,015회 작성일 15-07-1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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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려고 하면 갖게 되는 많은 고민들 중 하나가 융자를 얻는 것에 대한 것이다. 이때 이자가 얼마이고, 클로징 비용이 얼마이고 하는 것 외에 융자액도 중요한 이슈가 될 것 같다.
물론 현금이 넉넉히 있어서 많은 액수를 다운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구입자들로서는 융자액수에 따른 효과를 한번쯤 따져보는 것도 좋다.
융자액의 많고 적음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각각의 경우 장·단점이 분명히 있다. 융자액이 적으면 일단 월페이먼트가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일단 집으로 들어간 현금(원금)은 집을 팔아 남기기 전에는 찾아쓰기 어렵고, 팔기 전에 돈을 빼서 쓰는 경우에는 비용이 발생한다. 또한, 개인 소득 보고시에도 지불한 은행이자가 적으면 소득 공제를 그만큼 덜 받게된다.
융자 금액이 적으면 다운을 많이 했다는 것인데 은행에 대출금 상환을 못해서 Foreclosure가 되는 상황에는 집 가격에서 남은 원금을 뺀 자기 몫을 하나도 못 건질 수 있으므로 굳이 비교하자면 많이 다운하거나 많이 갚은 사람일 수록 잃어버리는 게 많을 수 있다.
또, 융자 금액이 적은 경우에는 집 값이 하락하면 어느 정도 자기 몫에서 손해를 감수하고 집을 팔 수도 있지만 융자를 많이 받은 경우에는 집을 팔면서 남기기는 고사하고 돈을 더 내야만 팔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많은 융자를 받았을 때 더 많은 이득을 보는 시점은 언제일까?
적은 돈을 들여서 최대한의 이윤(?)을 보는 것은 모든 이들의 관심일 것이다. 집 가격이 매우 빠른 속도로 상승할 때를 예측하는 것은 쉽게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집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숫자적으로 파악해서 융자액을 결정할 수는 있다.
투자가치 즉 주택의 가격상승율을 계산하려면 먼저 사고자하는 집의 ‘순 렌트 절감율(%)’을 알아보아야 한다.
사업체를 운영해서 이윤을 남기는 계산에도 각종 비용이 함께 고려되듯이 집에 대한 투자분석에 있어서도 비교 렌트에 대한 비교가 동원된다.
왜냐하면, 거주 목적이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 사람은 반드시 어디에서건 머물러야 한다는 전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비교 대상은 아파트에서 살던 사람은 아파트 렌트비가 아닌, 구입하고자 하는 주택과 매우 유사한 조건의 집이 되어야 한다.
비교 주택의 렌트비가 상대적으로 높고 이자율이 낮을 수록 융자액을 높이는 것이 이익이 된다.
얼마를 빌려야 하는가를 결정하게 될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은 갑자기 발생할 지 모르는 유지보수 및 기타 비용을 위한 현금의 보유이다.
월 페이먼트를 줄이기위해 최소한의 융자만을 계획한다면 재정적으로 ‘안전지대’에서 멀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슈로서, 융자 금액을 높이게 되는 경우 개인 신용등급에 따라 이자율이 상승한다든지, 몰게지 보험료를 의무적으로 지불해야하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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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eqin님의 댓글

yueqin
작성일 18-06-06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