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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매매시 체크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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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552회 작성일 15-07-09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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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매매시 체크사항

 

콘도미니움을 종류별로 나누면 아파트형 콘도와 타운홈 콘도가 있고 요즘은 실버 타운(Silver Town)과 같은 집단 거주지형으로 요새화시킨 독채 콘도가 있다. 일정한 금액을 관리비(Maintenance Fee)란 이름으로 매월 받아가는 이런 콘도형의 주택은 80% 이상이 아파트형의 콘도미니움이며 도심지에 가장 많다. 이런 콘도의 사용면적은 실용면적과 공용면적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공용면적의 관리비도 콘도하우스의 오너가 부담한다. 

1. 콘도하우스의 관리기능 
아파트형의 콘도미니움은 여러 층으로 된 고층건물이 많으며 건물 관리상 두가지 형태로 나누어져 있다. 자체 전기 냉난방을 공급하는 중앙공급 방식인 센트럴 시스템(Central System)이 있고 단독 공급 방식인 유닛 시스템(Unit System)이 그것이다. 중앙공급 방식은 모든 유틸리티(Utility)의 비용을 관리사무실에서 관장하고 있으며 공급받는 전기 냉난방도 관리실에서 조정한다. 그러나 단독공급 방식으로 된 유닛은 입주자 오너가 전기 냉난방비을 직접 내게 되며 사용량 조정도 오너가 직접 한다. 
중앙공급 시스팀은 입주자의 유틸리티 사용비용을 관리실에서 내기 때문에 입주자가 얼마를 썼느냐 하는 개념이 없어 그에 대한 사용제한이 없고 실제 기계에 대한 관리문제도 신경쓸 필요가 없다. 이러한 관리상 결함 때문에 근래의 콘도미니움 관리형태는 각 유닛별로 유틸리티를 설치하는 방법으로 변경되고 있다. 즉 단독 유닛은 입주자별로 계량기에서 나온 수치에 따라 유틸리티 비용을 부담하기 때문에 자체 조정으로 에너지 절약할 수 있다. 단지 기계가동으로 인해 소음 피해가 있지만 방음장치를 철저히 하면 그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2. 콘도 홈인스펙션 
콘도하우스가 매매될 때 중앙공급 방식은 콘도 홈인스펙션이 필요하지 않다. 실제 전기 냉난방 기계조정을 관리실에서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독공급 방식은 그 내용이 다르다. 단독공급 방식 콘도는 전기 배전판, 히팅, 에어컨, 핫워터장치, 세탁기, 건조기가 콘도 안에 설치되어 있으며 그에 따른 계량기도 각 콘도별로 설치되어 있어 독채 하우스와 다를 것이 없다. 30년 이상 된 콘도는 주로 전기히팅 장치와 에어컨으로 되어 있으며 온수탱크도 전기방식으로 설치되어 있어 비교적 단순하다. 
그러나 근래 지어진 콘도의 히팅장치는 열효율이 가장 좋은 개스히팅으로 기계연결 장치도 복잡하게 되어있어 기계 성능을 일단 점검해 볼 필요가 있으며 사용자인 오너는 관리방법도 알아야 한다. 물론 전기배선과 접지선 연결, 전기용량 환기장치도 점검해야 하며 온수탱크, 욕실 배수와 내부구조도 검사해야 한다. 이러한 콘도미니움의 내부 인스펙션은 새로 오너가 되는 콘도 입주자에게는 꼭 필요한 사항임을 알려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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