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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차압률 관련 주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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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502회 작성일 15-07-0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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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차압률은 부동산 경제 동향과 직접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번주에는 가주 부동산협회 2007년 부동산 시장 동향 (Real Estate Market Forecast by Leslie Appleton-Young - C.A.R. Vice President and Chief Economist) 리포트를 쉽게 풀이, 주택차압률과 관련된 주요 상황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레슬리 영 경제 분석가의 2006년도 부동산 시장의 분석내용들이 모두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그의 리포트는 100% 자료에 근거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그 중 주요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 가주 주택시장 가격이 서서히 부드러운 착륙을 하면서 가격 상승률 또한 줄어들것이라는 예상- 사실 그대로 였고 그 추세는 계속되고 있다.  우선 로스앤젤레스나 인근 카운티 지역을 포한한 남가주 전지역의 추세 또한 그러하다.  2006년 중간가 역시 그 전년 수준보다 못미치는 추세였다. 주택판매후 다른 주택을 구입하겠다고 대답한 셀러가 2001년 부터 2005년 까지 최고 74%까지 되었으나 2006년도에는 62.5%로 줄어 들었다. 
 ▶ 대부분의 주택을 구입하려던 구매자들이 가격상승에 의한 구매능력이 줄어들면서 그 수요 하락- 이 또한 엄연한 사실로 증명돼가고 있다.  남가주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2006년도에는 판매율이 두자릿수를 기록하며 10년만에 처음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2007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 인벤토리 증가:  이는  최고판매가를 받고 주택을 판매하려고 기다리던 셀러들이 판매시기를 놓치거나 투자 또는 투기를 배경으로 주택구입을 갈구하던 구매자들이 부동산 시장을 떠나면서 매물이 서서히 증가해온 현상으로 2007년 역시더욱 악화되리라 본다.  신규 주택 허가율은 2006년에 비해 현저히 감소한 상태이며 이는 신규주택 분양율의 감소를 예측한 건설업체들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참고로 남가주에서는  2004년,2005년, 그리고 2006년에는 각각 6만채 이상을 기록했다.
▶ 부동산 거품 시나리오:  거품은 아니라 연착륙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많은 경제 학자들에 의해 주장돼 왔고 그것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예상대로 그 이유는 아직까지는 지속된 경제 성장율과 그리 나쁘지 않은 취업률, 그리고  아직은 역사상 최저선을 유지하고 있는 모기지 이자율 때문이라 본다. 전통적으로 주택가 하락은 경제성장 후퇴, 취업율 하락, 그리고 높은 모기지 이자율등이 혼합적으로 일어날 때 발생하기 때문이다. 
 
 LA타임즈는  지난 17일자 기사에서 거의 900명의 캘리포이나 거주자들이 매주 집을 차압 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숫자는 작년의 매주 100명에 비하면 어마어마한 증가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놀라운 숫자들이 대부분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나오고 있다.  지난주에 언급한것처럼 아직까지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는 북가주나 오렌지 카운티, 그리고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비해서 양호한 숫자를 보이고 있다.  비판적인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저소득충 차압주택자의 증가가 결국은 중산층까지 미치리라 보며 결과적으로 캘리포니아 전지역에 경제침체의 영향을 줄것이라고 보는 편이다. 하지만  보다 인정받고 있는 견해는 안정적인 경체 수치와 비교적 낮은 실업률이 이런 현상들을 삼켜들여 결국은 안정선을 유지하리라는 견해이다. 계속해서 여러 경제 수치들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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