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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집이나 아파트는 안전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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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187회 작성일 10-10-24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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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인근은 워낙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다 보니 도난이 아주 빈번하게 발생한다.
도둑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여러분의 집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우리가 아무리 주의를 기울인다 하더라도 모든 도둑을 막아낼 수는 없겠지만 몇 가지만 조심하여도 많이 안전해질 수 있다.
도둑은 외부로 노출이 된 곳이나 환한 곳을 싫어하고, 집안으로 진입하는데 4-5분 이상의 시간만 더 지체되어도 대개의 경우 피한다고 한다.

주택보험회사에서는 주택에 안전 장치들이 되어 있으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준다.
도난경보장치(Central Alarm or Local Alarm System),
완전빗장자물쇠(Dead-Bolt Locks),
화재경보기(Smoke Alarm),
소화기(Fire Extinguisher),
자동살수장치(Sprinkler) 등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어떤 분들은 도둑을 막는다고 창문에 창살(Window Grates, bars)을 설치하기도 하는데 물론 이런 경우 도둑은 막을 수 있을지 몰라도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는 탈출구를 막게 되는 다른 문제점을 만들게 된다. 어떠한 경우에도 개인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맞바꾸어서는 안된다. 사람의 생명이 물질보다 귀중하기 때문이라는 것은 여러분이 더 잘 알고 있으리라 믿는다.


주택을 안전한 곳으로 만드시고 싶으시면 다음과 같은 점을 일단 점검해 보기 바란다.
1.  어떤 곳이 가장 외부에서 침입하기 쉬운 곳인가?
    어떻게 하면 그 곳을 좀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가?
2.  개인 사생활의 보호라는 측면에서는 울타리(Fence)를 집 주위에 설치하면 좋지만 도둑에게  
    맘놓고 작업할 공간을 제공할수도 있으므로 어느 정도의 사생활은 포기 하여야 한다.
3.  앞에서도 잠깐 언급하였듯이 도둑은 밝은 곳을 싫어한다. 따라서 어떤 물체가 움직이면
     자동으로 전구가 켜지는 조명기구(Motion detectors light)를 설치하시는 것이 좋다.
4.  못하나 더 박아 놓는 간단한 안전장치들도 의외로 큰 도움이 많이 된다.
5.  중앙도난경보장치(Central Alarm System)는 시설비 및 관리비가 들어가기는 해도 가장
    효과적인 안전장치 중에 하나이다.
6.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것 중에 값나가는 물품들은 외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곳에
    놓아두는 것이 좋다. 견물생심(見物生心)이라는 말이 있듯이 도둑이 외부에서 볼 수
    있다면 더 위험하므로 미리 조심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다음과 같은 주택 안전 방안들을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첫째, 최소한 외부로 통하는 문은 튼튼한 것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최소한 1 3/4 인치 이상의 두께를 가진 쇠(Metal)나 단단한 나무(Solid hardwood)로 만들어진 것이라야 하며 문틀(Frames)도 아주 튼튼하고 잘 짜여진 것이라야 한다. 집안에서 외부 사람을 볼 때 현관문에 뚫어 놓은 구멍(Peephole)이나 렌즈(Wide-angle viewer)는 문에 걸어 놓은 쇠사슬(Door Chain)보다 안전하다. 슬라이딩 유리문(Sliding glass doors)은 쉽게 열릴 수 있으므로 각별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
둘째, 문에 설치하는 자물쇠는 위에서도 언급한 완전빗장자물쇠(Dead-bolt Locks)가 가장 좋다. 이 자물쇠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철물점(Hardware store)이나 열쇠전문가(Locksmith)에게 물어 보면 이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알려줄 것이다. 대개의 외부로 통하는 문에는 이미 설치되어 있기는 하지만 어떤 집에는 없기도 하므로 확인해 보기 바란다.
셋째, 각 창문에는 각기 가장 적합한 자물쇠를 설치하여야 한다.
그리고 평소에 안전에 관하여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은데 문이나 창문을 점검하는 순서를 정해 놓고 알람장치를 작동하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한다. 제가 아는 어떤 사람은 여행을 급히 떠나면서 알람작동을 잊어버리고 가는 바람에 도둑이 들은 적이 있었다.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여행을 간다든지 하는 등의 정보가 새나가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대개의 도둑은 많은 경우 집주인의 동태를 살핀 후에 치밀하게 시도한다. 발레파킹으로 차를 맡길 때에 절대로 집 주소가 나와 있는 등록증이나 보험카드를 차안에 놓아두지 말며, 자동차 열쇠와 집 열쇠가 함께 있는 열쇠고리를 같이 주면 안된다. 쉽게 열쇠 카피를 하여 여러분의 집이나 자동차가 도난을 당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집 열쇠를 집 바깥쪽 화분 밑이나 돌 밑에 숨겨 두는 일은 없어야 한다. 도둑들은 그런 곳을 더 잘 찾아내기 때문이다. 집 주위에 잘 모르는 사람이 수상하게 배회하고 있다면 경찰에 신고하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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