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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4년만에 세계 1위 재탈환…위기 딛고 작년 902만여대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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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412회 작성일 15-07-1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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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너널 모터스(GM)가 4년 만에 세계 1위의 자동차 제조업체 자리를 탈환했다.
GM은 19일(현지시간) 지난해에 총 902만5942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에 비해 7.6%가 늘어난 수치이다. GM의 뒤를 이어 폴크스바겐이 815만6000대가량을 판매해 2위를 차지했다. 도요타는 3위에 그쳤다.
도요타는 작년 판매량 통계를 발표하지 않았으나 2010년에 비해 6% 감소한 약 790만대를 판매했을 것으로 관련 업계가 추산했다. 현대차·기아차는 지난 653만대를 판매해 시장 5위가 확실시된다.
GM은 지난 2008년 도요타에 세계 1위 자리를 뺏겼으며 이듬해 파산 위기에 직면해 미국 정부로부터 공적자금을 받았다. 그 이후 판매 대수를 기준으로 GM은 세계 2위에 그쳤으나 2011년에 다시 1위에 복귀했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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