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 상승..미·중 제조업 호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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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834회 작성일 15-07-1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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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미국 주가는 세계적으로 제조업이 상승하고 있다는 발표로 크게 올랐다.
S&P500지수는 13.09포인트(0.7%)가 올라 1973.32로 다우존스지수는 129.47포인트(0.8%)가 올라 1만6956.07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50.47포인트(1.1%)가 올라 4458.65로 마침으로써 최대의 상승율을 보였다.
이날 오후 초장에 다우지수는 1만6998.70까지 올라 1만7000선에 2포인트 이내까지 접근했으나 그 뒤 다소 주저앉았다.

↑ 【뉴욕 =AP/뉴시스】1일 뉴욕증권거래소 전광판이 다우존스지수가 1만6956.07로 기록에 돌파한 마감시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중국의 제조업이 호조라는 소식으로 주가가 크게 뛰었다.
이날 개장초에 HSBC가 집계한 중국구매관리자지수(PMI)가 6월에 50.7로 5월의 49.4보다 상승했을뿐 아니라 50이라는 분기점을 넘어섰다고 발표함에 따라 주가는 오름세를 탔다.
그러다 미국 제조업도 5월에 다소 둔화됐으나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발표들이 뒤이었다.
이날 건강관련 기업들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제약업체인 레제네론은 프랑스의 제약업체 사노피가 지난 4월 이 기업의 지분을 20%에서 22.5%로 늘렸다고 발표한 뒤 19.53달러(7%)가 올라 301.94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비디오 대여업체인 넷플릭스는 골드먼삭스의 애널리스트들이 이 기업의 수요자들이 3년후면 배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 데 따라 주가가 32.50달러(7.4%) 올라 473.10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리콜이 잦은 GM도 6월중 미국에서의 판매가 1% 상승했다고 발표한 뒤 1.229달러(3.6%)가 올라 37.59달러를 기록했다.
뉴시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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